2020년과 2021년은 모두가 아는 이유로 안경 시장의 침체기였습니다. 신규 브랜드는 말할 것도 없고 기존 아이웨어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무기한 연기됐고, 조용히 사라진 브랜드도 많다.

브랜드 다양성이 생태계에 필수적이라는 믿음으로 새롭게 등장했거나 축적된 경험을 펼칠 국내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

*이 글에서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는 '토탈 브랜드의 반대말로 아이웨어만을 생산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Mascar는 이미 Dimae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이지만 빌드 품질 을 볼 때 다시 한 번 지적하기 좋은 브랜드 입니다. 20만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대지만 메탈 프레임의 독창성은 국산 브랜드 중 단연 돋보인다 .

주로 여성 타깃에 가까운 큰 사이즈의 메탈 프레임과 선글라스가 주를 이루지만 Bert 시리즈의 성공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머리가 큰 남성을 위한 제품도 있다 .

렌즈, 눈썹, 브릿지와 거리를 이중으로 디자인한 구조적 디자인은 국내 브랜드 중 마스카의 시그니처 디자인 이다. 눈에 보이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안경의 구석구석 피팅과 렌즈 삽입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안경원들이 추천하는 안경입니다 .

최근에는 신예 작가들과 협업해 안경의 소재와 렌즈를 직접 활용하거나 안경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재의 확장성만큼 흥미로운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계속하다....

Dmain 작성